회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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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건축구조설계회사 건축 엔지니어 직무 적응기

태그
1.  해외취업 국가?
미국
2.  해외취업 회사와 직무 간단 소개?
LA에 위치한 건축구조설계회사이며, 모든 직원들이 건축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건축가나 건축회사에서 그려온 디자인을 토대로 건물의 안전성을 평가하며, 기둥과 보등을 설치하기 위해 계산과 드로잉을 주로 하는 일입니다.
3.  직장에서의 하루 일과
9시까지 출근하여, 컴퓨터를 켜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건축물 owner나 건축회사, 시공현장에서 문의사항으로 전화를 받는 업무를 기본으로 건축도면을 바탕으로 구조설계를 하는 것으로 직장에서의 하루를 보냅니다. 12시부터 1시까지의 점심시간에는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직원들과 함께 밥을 먹으러갑니다. 매일 점심시간 마다 무엇을 먹으러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것은 모두의 고민입니다.
4.  퇴근 및 휴일 여가시간은 어떻게 보내나요?
평일 중 몇일 정도 퇴근 후 에는 친한 언니들과 할리우드나 다운타운으로 저녁을 먹으로 가기도합니다. 주말에는 쇼핑을 하러 가기도하며, 미국에 있는 각종 놀이동산이나, 가든, 야구장, 아이스하기경기장 등 각종 LA에서 갈수 있는 관광지들을 다녔습니다. 또한 회사에 있는 여러나라의 동료들과 주말에 피크닉을 같이 가기도합니다. 이 후에는 연휴를 이용하여 라스베가스 등 타주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5.  해외취업을 도전하게 된 계기는?
한국에서는 취업문이 좁다는 한계가 있다는 것도 있지만, 남들과 똑같은 단계를 가야하는 것이 너무 지루할 것 같았습니다. 또한,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한국에서 바로 취업하기보다는 해외에서 일을하며 제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는 폭이 넓어질 수 있는 경험이라 생각하여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6.  해외취업을 어떻게 준비하게 되었나요?
대학교 2학년 때부터 해외취업을 고려하였으며 항상 비자문제와 외국어문제가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만 가지고 있는다고 해서 고민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며, 여러 방법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졸업반이 되었을 때 마침 학교에서 해외취업에 관한 강의를 하던 중 GHR의 강의를 듣고 보다 적극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되었습니다.
7.  해외취업에 성공하였는데 실제 생활해 보니 어떤지?
처음 몇 달은 글로벌 친구들도 저절로 생길 줄 알았고, 일만 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외국에 나와있다는 생각도 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여유조차 없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다녀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교회도 다니고 회사 동료들의 친구들도 만나며 평일 밤도 바쁘게 지내다 보니 미국이아닌 매번 새로운 나라에 와있는 것 같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8.  해외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
당연히 영어실력이라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와 전화를 하며 정말 당혹스러운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그럴 때마다 ‘내가 영어를 잘했으면..“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게다가 시청에 가서 허가를 받아야 하는 일이 생길 때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자신감이 상실하여 매번 가는 것을 망설이고 순서를 미루기까지 합니다.
9. 해외취업을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는 것인지, 해외‘관광’을 목적으로 오는 것인지 확실하게 계획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두 가지 일을 모두 하려다보니 몸이 따라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일을 하게되어 야근도 많고 주말도 일을 하게되면 불만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에 불만사항이 생기면 여러 가지에 대해 안좋은 생각만 들게 되니 그럴 때 관광도 하고 해외에 취업을 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뿌듯해 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