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외취업 국가?
미국
2. 해외취업 회사와 직무 간단 소개?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의류 도소매업 회사, 현재 Accounting부서에서 회사 전반적인 회계 관련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3. 직장에서의 하루 일과
8:00 – 8:15 정도에 출근합니다. 시차가 있기때문에 오전에는 주로 동부에 위치한 손님들간의 업무를 합니다. 12:00-12:50은 점심시간인데 한식 Catering을 이용하고 있어 매주 꼬박꼬박 밥, 국, 김치를 챙겨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서부 또는 해외에 위치한 손님들에 관한 업무를 합니다. 저희 회사는 다른 회사에 비해 업무시간이 조금 길지만 Overtime 수당을 그대로 다 돌려받기 때문에 그런 점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4. 퇴근 및 휴일 여가시간은 어떻게 보내나요?
새로운 취미를 만들고 싶어서 California와 가장 어울리는 취미생활을 찾다보니 Skateboard를 사게 되었습니다. 주말이나 퇴근하고 Skateboard를 배우고 있습니다.
5. 해외취업을 도전하게 된 계기는?
대학생 때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너무 좋았던 기억 밖에 없어서 사회생활도 경험해보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6. 해외취업을 어떻게 준비하게 되었나요?
초반에는 Craiglist나 Monster를 통해 혼자 지원하고 준비했었는데 해외취업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던 터라 넣는 족족 실패했습니다. 그러다 GHR을 알게되었고 전문가이신 관계자분들 덕분에 현재 꿈꾸던 해외취업에 성공했습니다.
7. 해외취업에 성공하였는데 실제 생활해 보니 어떤지?
교환학생 때와는 많이 다르지만 한국에서의 회사 문화와는 또 다른 매력에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8. 해외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
영어능력 향상과 현재 Accounting부서에 소속되어있긴 하지만 New Account나 Showroom 등 여러 부서 일들을 같이 도맡아하는 중입니다. 초반에는 많이 해매고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나니 한 분야 일만 하는거보다 이렇게 다양한 일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본인에게 많이 도움이 되는거같고 이후에 내가 무슨 일을 해도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지식이 있기 때문에 더 쉽게 일은 받아들 일 수 있을 것 같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9. 해외취업을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한마디?
교환학생을 준비할 때나 해외취업을 준비할 때나 항상 간절한 마음이었고 그만큼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마음 속에 그 간절한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서류를 받는데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는데 그 시간을 좀 더 효과적이게 보내지 못한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LA에 오면 영어를 쓸 환경이 아니라는 인식이 많은데 그건 본인의 실력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영어를 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보다는 회사업무환경을 따져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