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는 각자 맡은 분야의 일이 정해져있습니다. 간단한 작업 같은 것은 서로 도움을 주거나 받습니다만, 정해진 업무 이외에는 터치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해내야 하며, 책임감이 많이 필요합니다. 오전 8시 출근 후 간단하게 금일 해야되는 업무를 확인합니다. 주 업무는 미국 현지 고객사 들의 오더를 받은 후 UPS, FEDEX, USPS 등의 물류망을 통해 미국 현지 및 캐나다, 싱가폴, 호주, 유럽 지역 등으로 배송합니다. 고객사의 물품은 TV, LED 등의 가전제품부터 COFFEE, 화장품, 식품 그리고 건설장비 및 부품까지 다양합니다. 제가 맡고 있는 고객사는 총 6개 정도이며, 해당 고객사들 물품의 수출입, 통관, 창고관리, 인보이스 등 모든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는 한국 수출입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현지에서 한국으로 물품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통관 절차를 맡고 있으며, Master B/L, HouseB/L, Manifest 등의 무역서류를 작성하고, 한국 내 통관사 및 세관과 반입 물품에대한 고객사의 claim을 처리하고 있습니다.